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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참모

참모의 눈으로 바라본 손정의 기업가 정신

시마 사토시 지음 | 468쪽 | 발행일 2016년 5월 5일 ISBN 979-11-85982-20-5 13320
판매가 : 18,000 [10%↓ 2,000원 할인]

책 소개

[차 례]

 

한국어판 서문

프롤로그

 

part 1. 이동통신사업 진출과 ‘빛의 길’ 구상

01. 천하삼분지계, 이동통신 삼분지계(2006년3~5월)

 

1) 보다폰재팬을 인수하다

2) 천하삼분지계

3)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 재무 전략

4) 세지마 류조의 가르침

5) 보다폰 사장으로서 직접 진두지휘

6) 간부의 삼분의 일이 시작하다

7) 네 가지 약속

8) “10년 내에 NTT 도코모를 앞지르겠습니다!”

 

02. 일대 승부(2006년10월~2008년7월)

 

1) 카메론 디아즈를 기용해 전력 질주

2) 건곤일척의 화이트플랜

3) 순증가 1위 기업으로

4) 희한한 가족의 휴대폰 광고

5) ‘시라토 씨네’ 광고 에피소드

6) 아이들에게 휴대폰 사용을 허용해야 하나?

7) 아이폰 발매 예고

8) 2008년은 모바일 인터넷 원년

9) 마윈과의 만남

10) 손정의와 스티브 잡스의 비화

 

03. NTT와의 대결전(2006년3월~2009년4월)

 

1) 분리된 AT&T와 지주회사로 남은 NTT

2) 광섬유는 누구의 것인가?

3) 2010년 NTT분할?

4) 정보통신산업의 혁신

5) 리먼 사태, 그리고 유머의 힘

6) 하토야마 간사장의 내방과 광 뉴딜 구상

7) NTT의 발표회와 소프트뱅크의 발표회

 

 

 

 

04. ‘빛의 길’, 그 거대한 계획(2009년10월~2010년1월)

 

1) 기원전 3세기의 로마 가도, 21세기의 ‘빛의 길

2) 총리대신실의 ‘위정청명’

3) 아침 7시 조찬 연구회

4) 디지털 교육혁명과 광회선 인프라

5) 국제경쟁력이냐, 광회선 분리냐?

6) 광회선 인프라 기업에 관한 구상

7) 크리스마스의 대역전 – 하라구치 비전의 발표

8) 거대한 계획이 가르쳐준 성공의 3요소

 

 

part 2. 자연에너지에 도전하다

07. 손정의, ‘광자狂者’가 되다-3월22일 후쿠시마로(2011년3월)

 

1) 후쿠시마 원전의 멜트다운

2) 30만 명 소개 계획

3) 3월18일, 총리 관저

4) 후쿠시마 방문을 결심하다

5) 손정의, 후쿠시마로

6) 광자狂者가 된 손정의

7) 피난민 설득

8) 부대신에게 내지른 말, ‘바카야로!’

 

08. 신의 의지가 있어-재생에너지법(2011년4월~2012년7월)

 

1) 자연에너지 추진의 관건-고정가격매수제

2) 2시간44분간의 면담

3) 전기밭 프로젝트-참의원 행정감시위원회

4) 훗카이도에서 영국, 독일까지

5) 문제는 ‘다만’

6) “앞으로 10년은 더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7) 주주총회, 정관 변경을 위한 연설

8) 총리의 권력-트위터를 떠들썩하게 만든 가설

9) 재생에너지법 통과와 총리 퇴진

10) 30년 앞을 내다본 이나모리 가즈오와 손정의

 

 

 

 

 

 

09. 유토피아를 현실로-아시아 슈퍼그리드(2012년9월~2013년8월)

 

1) 자연에너지재단 발족

2) 아시아 슈퍼그리드 구상

3) 해협을 건너는 전력-한일 양국을 묶어라

4) 부산에서 100킬로미터

5) 몽골의 바람 일본으로

6) 중국, 베이징 반점으로

7) 인민대회당-시진핑 국가부주석과의 면담

8) 실리를 추구한 이명박 대통령

9) 바람 부는 언덕, 살키트

10) 클린 에너지 아시아, 교두보가 되다

11) 손 사장의 뜻을 이어

 

 

part 3. 미국시장을 향한 대약진

10. 미국시장 진출의 결단(2012년10월)

 

1) 천재 스티브잡스의 죽음

2) 미국인가 아시아인가, 또는 전력인가?

3) 전략과 급소

4) NTT, 도요타를 분석하라

5) 강태공의 병법

6) 총무성 예방

7) 컴퓨터가 없는 총무대신실

8) 결혼기념일에 터진 뉴스

9) 국가적(?) 응원

10) 스프린트 인수 발표

11) “어른이 되었습니다.”

 

11. 워싱턴 대정찰(2012년10월~12월)

 

1) 워싱턴0번지와 사가현 무번지

2) 벚꽃 필 무렵을 노려라

3) 총리 관저 통용문

4) 뉴욕 블룸버그 본사

5) ‘남자로 태어난 이상’이 문제 발언?

6) 미일 평의회 리셉션

7) K스트리트의 로비스트

8) 선배는 꼭 필요한 법

9) 만나지 못한 다니엘 이노우에 의원

 

 

 

12. 셰르파, 워싱턴으로(2012년12월~2013년3월)

 

1) 정권 교체

2) 전기통신사업자협회의 신년인사회

3) 세기의 화홰

4) 위치 선정의 중요성

5) 신년 인사보다 중요한 것

6) 건점핑

7) “된다, 된다!”

8) 비관적으로 준비하고 낙관적으로 실행하라

9) 사이버 보안 문제

10) 셰르파, 워싱턴으로

11)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12) 부대신과 트위터로 공개 면담

13) 총마무리

 

13. 손정의, 워싱턴에 가다(2013년3월~7월)

 

1) 포시즌 호텔-카르멘 그룹과의 미팅

2) 미국의 하늘은 푸르렀다-워싱턴에서 어린 시절을 말하다

3) 로비 활동

4) I want you, I need you, I love you

5) ‘미국판 손정의’ 와의 싸움

6) 안전보장과 정부 승인 결정

 

14. 세계로 도전하다(2013년7월~11월)

 

1) 우여곡절 끝에 도전한 세계 무대

2) 입사 8년을 채운 날, NTT 도코모를 제치다

3) 케네디 대사의 생일

4) 용기 있는 사람들

 

에필로그

 

 

[책 소개]

 

리더는 어떤 정신으로 기업을 이끌어야 하는가?

손정의를 보좌했던 일본 중의원 출신 시마 사토시의 8년, 총 3,000일의 대기록

21세기 <아시아의 시대>를 열어가는 손정의 회장의 리더십과 경영철학을 파헤친다!

 

2014년 5월 7일, 소프트뱅크SoftBank는 결산 설명회 석상에서 미국의 이동통신사업자 스프린트Sprint Nextel Corporation 인수 등을 통해 매출 6조 7천억 엔을 달성했으며, 이로써 영업이익이 드디어 1조 엔을 넘어서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이 1조 엔을 넘는 회사는 일본 경제 사상 세 군데밖에 없다. 일본 최대 통신사업자인 일본전신전화(Nippon Telegraph and Telephone Corporation, 이후 NTT)와 도요타 자동차(Toyota Motor Corporation, 이후 도요타), 그리고 소프트뱅크다. 게다가 영업이익 1조 엔을 달성하기까지 NTT는 창업 후 118년, 도요타는 65년이 걸린 데 비해 소프트뱅크의 경우 불과 33년 밖에 걸리지 않았다. 소프트뱅크의 실적은 최단 기간, 최고 속도로 이룬 기록인 것이다.

 

이 책은 ‘풋내기 벤처 소프트뱅크’를 졸업하고 ‘어른스러운 소프트뱅크’가 되기까지 8년 넘는 3,000일 동안 손정의 회장의 옆에서 보좌를 하면서 함께 질주해온 날들의 역사이다. 이 책의 저자인 시마 사토시가 일본 중의원 의원에서 소프트뱅크에 입사한 후 손정의 회장의 비서실장을 역임하면서 현재의 소프트뱅크가 있기까지 손정의 회장의 기업가정신과 리더십, 경영철학 등을 깊이 있게 다루어 ‘300년 존속 기업’으로 키우겠다는 손 회장의 야망과 이를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었던 손 회장의 진면모가 강조되어 있다.

 

“미국은 정치, 창업, 경제력에 있어 모두 세계 1위입니다. 철도, 전기, 고속도로, 인터넷은 어떻습니까? 미국은 과거 100년의 역사를 통틀어 모든 인프라 건설에서 세계 최고였습니다. 하지만 차세대 모바일 인터넷의 정보통신 인프라만은 그렇지 않습니다. 스프린트를 인수하게 해주셨으니, 제가 미국의 정보통신 인프라에 혁명을 일으키겠습니다. 미국의 모바일 인터넷 인프라를 세계 1위로 만들겠습니다. 정부에 원조라든지 공공 투자를 해달라는 말은 안 할 겁니다. 정부는 한 푼도 쓸 필요가 없습니다. 제가 위험을 감수하고, 제 책임 하에서 투자한 뒤 해내겠습니다.”

 

이는 손 회장의 승부사적 면모를 보여주며, 리더라는 사람은 어떠해야 하는지, 어떤 전략과 전술을 짜고 행동해야 하는지 손정의 ‘리더학’을 보여준다. 또한 손 회장은 “어떻게 하면 자전거가 안 쓰러지는지 가르쳐줄까? 더 필사적으로 페달을 밟아 속도를 내. 그럼 안 쓰러져.”라는 어록에서도 그의 도전정신과 포기하지 않는 끈기, 노력을 볼 수 있다.

 

 

“기적은 기적적으로 일어나지 않는다.”

“기적도 포기하지 않고 성공할 때까지 지속한 결과물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출판사 서평]

 

조직의 미래를 장담하고 강한 결의로 사람들을 이끄는 것

이것이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의 기업가정신이다!

 

‘무언가를 이루려면 덧셈이 아님 뺄셈 방식으로 접근하라.’

5년 후, 10년 후, 100년 후, 300년 후를 치열하게 고민하고 그로부터 역산해 지금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는 것, 바로 그 뺄셈 방식이야말로 손정의식 경영의 진수다.

 

《손정의 참모》를 한국 독자들에게 선보이며 저자 시마 사토시는 손정의 회장이 강조했던 말을 떠올려본다. 그것은 바로 ‘21세기는 아시아의 시대’라는 것이다. 손정의 회장은 한국과 일본은 ‘아시아의 시대’를 함께 열어야 할 사명을 지고 있다고 항상 말했다.

 

소프트뱅크의 출발점에 서게 된 손정의 회장은 보다폰재팬이 해오던 방식을 뒤집어엎고 타협하지 않았다. 손 회장은 소프트뱅크 아카데미 강의에서 말했다.

“과거의 관습과 절대 타협하지 않겠습니다. 옳다고 생각하는 것 외에는 하지 않고, 옳다 싶은 판단 외에는 내리지 않는 긴장감 있는 자세야말로 경영에 대한 책임감입니다!”라고 말하며 기업가정신의 책임감 부분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손 회장은 업무진행 과정에서 소프트뱅크 가입자들끼리 무료 통화가 되는 ‘화이트플랜’ 발표 후, 확실한 변화가 일자 “반드시 이겨야 돼. 이기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그러려면 단번에 일등 자리에 올라야지. 한 번만 이겨보면 이기는 맛을 알게 될 거고, 그렇게만 되면 직원들 사기도 올라가고 모럴도 향상될 거야.” 라고 강한 어조로 독려했다.

 

가장 힘든 시기에 순증가 1위를 성취한 결과로 봤을 때 큰 싸움을 앞두고 있을 때 작은 싸움에서 이김으로써 아군의 사기를 올리는 것은 병법의 기본이자, 손정의 회장의 경영 방식 중 하나이다. 또한 성공을 생각하는 범위가 달랐다. 손 회장은 ‘국내에서 2위냐 3위냐 따질 것 없다. 세계에서 3위다. 평가 잣대를 바꾸자.’라고 말하며 국내보다 글로벌 시장을 의식하고 있다는 점을 늘 강조했으며 남들과는 다른 각도로 ‘세계를 향한 도전’을 펼치고 있다.

 

이 책은 총 1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손정의 회장의 결단력을 보여준 모습과 어록들을 강조 처리하여 각 장의 핵심 내용과 손정의 회장의 기업가정신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하였고, 가독성을 높여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표현하였다. 또한, 이 책의 큰 장점은 손정의 회장의 최측근인 비서실장이 직접 경험하고 소통하고 실현했던 모습들과 언행을 담았기 때문에 더욱더 손정의 회장의 경영철학과 마인드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리더의 위치에 있거나 혹은 앞으로 리더가 될 분들, 그리고 그 리더들 곁에서 묵묵히 리더들과 기업이 빛날 수 있도록 참모 역할을 하고 있는 독자들에게 손정의 회장과 손정의 회장 참모의 메시지를 전하여 조직의 미래를 장담하고 강한 결의로 사람을 이끄는 글로벌 리더와 참모가 되기를 기원한다.

 

저자 소개

시마 사토시 프로필 사진
시마 사토시

1958년 기후년 출생으로 나고야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했다. 마쓰시타 정경숙 2기생으로 졸업 후 정경숙 지도숙원, 연구소장, 도쿄정경숙 대표를 역임했다. 1996년 중의원 의원에 당선된 후 9년간 의원 생활(3선, 신진당→민주당)을 했다. 민주당에서는 간 나오토, 하토야마 유키오, 오카다 가쓰야 세 대표의 보좌역을 수행하기도 했다. 2005년 우정해산으로 인해 총선에서 낙선하게 되자 정계에서 재계로 뛰어든 선두 주자가 되고자 손정의 사장을 보좌하는 소프트뱅크 사장실 실장에 취임한다. 이후 ‘손정의 참모’, ‘심복’이라 불린다. 2014년 4월부터 소프트뱅크 고문으로 있으며 동일본대 지진 부흥지원재단 평의원, 도요대학 경제학부 비상근 강사 등을 겸임하고 있다.

저서로는 《정치와 휴대폰》(아사히 신서), 《허풍경영 진화론》(PHP 연구소) 등이 있다.
홈페이지 http://simasato.net

출판사 서평

조직의 미래를 장담하고 강한 결의로 사람들을 이끄는 것

이것이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의 기업가정신이다!

 

‘무언가를 이루려면 덧셈이 아님 뺄셈 방식으로 접근하라.’

5년 후, 10년 후, 100년 후, 300년 후를 치열하게 고민하고 그로부터 역산해 지금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는 것, 바로 그 뺄셈 방식이야말로 손정의식 경영의 진수다.

 

《손정의 참모》를 한국 독자들에게 선보이며 저자 시마 사토시는 손정의 회장이 강조했던 말을 떠올려본다. 그것은 바로 ‘21세기는 아시아의 시대’라는 것이다. 손정의 회장은 한국과 일본은 ‘아시아의 시대’를 함께 열어야 할 사명을 지고 있다고 항상 말했다.

 

소프트뱅크의 출발점에 서게 된 손정의 회장은 보다폰재팬이 해오던 방식을 뒤집어엎고 타협하지 않았다. 손 회장은 소프트뱅크 아카데미 강의에서 말했다.

“과거의 관습과 절대 타협하지 않겠습니다. 옳다고 생각하는 것 외에는 하지 않고, 옳다 싶은 판단 외에는 내리지 않는 긴장감 있는 자세야말로 경영에 대한 책임감입니다!”라고 말하며 기업가정신의 책임감 부분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손 회장은 업무진행 과정에서 소프트뱅크 가입자들끼리 무료 통화가 되는 ‘화이트플랜’ 발표 후, 확실한 변화가 일자 “반드시 이겨야 돼. 이기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그러려면 단번에 일등 자리에 올라야지. 한 번만 이겨보면 이기는 맛을 알게 될 거고, 그렇게만 되면 직원들 사기도 올라가고 모럴도 향상될 거야.” 라고 강한 어조로 독려했다.

 

가장 힘든 시기에 순증가 1위를 성취한 결과로 봤을 때 큰 싸움을 앞두고 있을 때 작은 싸움에서 이김으로써 아군의 사기를 올리는 것은 병법의 기본이자, 손정의 회장의 경영 방식 중 하나이다. 또한 성공을 생각하는 범위가 달랐다. 손 회장은 ‘국내에서 2위냐 3위냐 따질 것 없다. 세계에서 3위다. 평가 잣대를 바꾸자.’라고 말하며 국내보다 글로벌 시장을 의식하고 있다는 점을 늘 강조했으며 남들과는 다른 각도로 ‘세계를 향한 도전’을 펼치고 있다.

 

이 책은 총 1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손정의 회장의 결단력을 보여준 모습과 어록들을 강조 처리하여 각 장의 핵심 내용과 손정의 회장의 기업가정신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하였고, 가독성을 높여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표현하였다. 또한, 이 책의 큰 장점은 손정의 회장의 최측근인 비서실장이 직접 경험하고 소통하고 실현했던 모습들과 언행을 담았기 때문에 더욱더 손정의 회장의 경영철학과 마인드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리더의 위치에 있거나 혹은 앞으로 리더가 될 분들, 그리고 그 리더들 곁에서 묵묵히 리더들과 기업이 빛날 수 있도록 참모 역할을 하고 있는 독자들에게 손정의 회장과 손정의 회장 참모의 메시지를 전하여 조직의 미래를 장담하고 강한 결의로 사람을 이끄는 글로벌 리더와 참모가 되기를 기원한다.